▶맞춤식 커팅 및 포장 선보여 건강하고 맛좋은 밀키트 개발 박차
시카고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프리미엄 육류 유통업체 ‘Arch FS’가 정식 오픈했다. 이진천 대표와 신종원 부대표가 이끄는 Arch FS는 한국 스타일의 육류 가공 및 포장을 통해 시카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식품 도매 유통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최첨단 포장 기술을 바탕으로, Arch FS는 미국의 다양한 그로서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최고급 육류 가공 및 포장 기술 도입
-신종원 부대표는 “저희는 차돌박이, LA갈비, 부채살,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육류를 진공 상태로 포장하여, 공기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냉동 보관 시에도 1년 이상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혁신적인 스킨 진공 포장 기법은 기존의 일반 랩 포장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육류의 신선도와 품질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유통망을 통해 Arch FS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육류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납품 옵션
-Arch FS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육류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량 벌크(15~30파운드)부터 소량(1, 2, 5파운드)까지 다양한 형태로 육류를 납품할 수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무게와 두께로 커팅이 가능하다. 또한 불고기, LA갈비, 돼지불고기 등의 양념 육류도 개발되어, 기존의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Arch FS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첨단 설비와 넓은 유통망 확보
-최근 Arch FS는 시카고 서버브 지역인 윌링(Wheeling)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생산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rch FS는 시카고 일원의 주요 그로서리에도 납품을 준비 중이며, Fresh Farms, Sunset Food, Mitsuwa Marketplace, Valli Produce 등과 계약을 맺고 로컬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 걸쳐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Weee!와도 협력 중이며, 향후 마리아노스(Mariano’s)와 쥬얼(Jewel) 같은 대형 그로서리 체인과의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 Arch FS의 최우선 가치
-신종원 부대표는 “저희는 신선한 육류를 공급받는 즉시 급속 냉동 및 진공 포장 기법을 사용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Arch FS의 핵심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Arch FS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은 회사의 모든 운영 과정에 반영되어 있다.
*반조리 제품과 밀키트 시장의 새로운 바람
-Arch FS는 또한 반조리 제품과 밀키트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4년 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설립된 Arch FS(www.archfs.com (http://www.archfs.com/))는 그로서리 업계에 조리 및 반조리 식품, 양념된 육류, 간편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를 곧 출시한다. 신종원 부대표는 “저희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Arch FS는 반조리 제품과 밀키트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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