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네 한바퀴 – 공원마다 각종 운동 경기 풍성

87

말복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졌다.
주말 이틀간 시카고 서버브 동네 공원 여기저기에는 운동에 열중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테니스 코트에는 중년 여성들이 피클볼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을 융합한 형태의 운동으로 요즘 인기가 높다.

어린 학생들은 개학 준비에 바빠 오히려 성인들이 경기를 펼치는 분위기다.
나일스, 링컨우드, 몰튼그로브 지역의 공원마다 소프트볼, 야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가 여기저기서 한창 벌어졌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