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정통 레스토랑의 진수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오랜 된 독일계 식당이 바로 아담스 길에 위치한 Berghoff이다.
이 식당은 주류 판매가 불법이던 1898년도에 오픈했다. 당시는 그저 하나의 saloon이었다.
그 시절엔 독일계 음식(German food) 메뉴만 다루다가 나중에 맥주 등 주류 판매와 더불어 독일계 음식으로 명성을 얻었다.
초창기 음식 메뉴에는 Sauerbraten, Wiener Schnitzel, Creamed Spinach, Apple Strudel 등이 서브됐다.
지금은 전용 식당이 있고 라이브 음악도 제공되며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따로 있다.
한가지 이 곳의 특징은 프로페셔널 웨이터들이다.
웨이터 정식 옷차림에 앞치마가 있는데 손님이 주문한 음식은 종이에 적지 않은 채 다 기억해서 척척 음식을 내오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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