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디아 매춘 조직 적발…경찰, 8곳 급습 19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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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계 밀집 거주지역인 아케디아에서 경찰이 매춘 장소들을 급습해 다수를 체포하고 마약과 수십만 달러의 현금을 압수했다. 아케디아 경찰국은 지난 22일 매춘이 이뤄지고 있는 아케디아 내 주거지 7곳과 로즈미드 주거지 1곳 등 8곳을 급습해 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들은 매춘, 포주 행위, 마약 소지, 판매를 위한 마약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현장에서 현금 25만달러, 마리화나, 엑스터시, 코카인, 매춘과 관련해 사용된 물건들이 압수됐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