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가을 준비 이벤트로 꽉 차
노동절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서늘해져가면서 약간의 습도는 있어도 계절은 가을로 치닫고 있는 듯 하다.
연휴를 맞아 시카고 주민들도 먼 여행길에 오르는 추세지만 로컬에서는 갖가지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우선 시카고 이벤트 캘린더만 보더라도 각종 행사 스케쥴이 꽉 차있음을 알 수 있다.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찬바람이 올 것을 기대하는 시카고언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이는 듯 하다.
미시간 호수를 낀 시카고 다운타운 모습과 휘황찬란한 조명 속에 어둠이 깔리는 밀레니엄팍 내 프리츠커 공연장의
이벤트를 쳐다보며 즐기고 있는 주민들의 앉아있는 모습이 노을 진 풍광과 잘 어울린다.
드디어 9월이 시작됐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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