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블루 라인, 4명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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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포레스트팍까지 운행되는 CTA 블루라인이 3일 오전부터 연착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전날 아침에 일어난 트레인 내부 총격 사건 때문인데 승객 4명이 사망했다.
3일 오전 6시경부터는 다시 CTA 서비스는 재개됐다.
노동절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감시 카메라에 의하면 4명의 피해자는 CTA 기차 안에서 잠이 든 상태에서 총격을 받은 것으로 특별한 살해 이유를 찾기 힘들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용의자는 CTA 핑크 라인에서 체포됐으며 총기도 회수됐다. 경찰은 무차별 총격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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