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주정거장 간다
연방항공우주국(NASA)의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향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니 김은 내년 3월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ISS로 향하는 소유즈 MS-27 우주선에 탑승한다.
8개월간 과학 연구와 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니 김은 하버드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우주비행사로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에 입대해 100회 이상 전투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2017년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발돼 2년간 훈련을 거쳤다.
그 후 NASA의 달, 화성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주비행사로 최종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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