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조사 결과, 현재 해리스 47대 트럼프 48%로 트럼프가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해리스가 여전히 트럼프를 추격 중이란 뜻이다.
여성과 젊은 층, 흑인, 히스패닉 같은 민주당 전통 지지층 일부를 회복했지만. 여전히 2020년 대선 당시 바이든 수준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NYT는 트럼프가 해리스 등판 후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듯했지만 지지율에서 회복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열성 지지층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성도가 떨어진 민주당 성향 흑인, 히스패닉계 남성 표를 흡수 중이란 지적이다.
이에 따라 첫 TV 토론(10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리스 측은 트럼프가 화를 주체하지 못하도록 자극해 스스로 무너지게 만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측은 참모들이 경제와 이민 등 정책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있지만 트럼프가 따라줄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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