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문화회관 부산정 보수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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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난간, 협문 설치 준공식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 설치된 부산정의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어 6일 오후5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산정과 관련한 정자의 보수는 물론 주위의 난간 및 협문을 설치하는 공사를 마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주 한인회장, 김정한 총영사 외 부산광역시에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 황영하 국제협력과장 그리고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리본 커팅 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김윤태 회장은 내빈 소개를 하고 특별히 윌링시 Patrick Horcher 시장을 소개하며 그동안 시측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강정희 이사장과 성희엽 부산광역시 정책수석보좌관 외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보수를 위해 1억5천만원 상당의 재정적 지원을 해 준 부산광역시장에게 강정희 이사장은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부산정 준공식 후 문화회관 내에 설치된 갤러리를 관람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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