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만7천명 기록을 상회
내달 13일에 열리는 시카고 마라톤에 5만여 명이 뛸 예정이다.
주최측은 지난해 4만7천명의 기록을 세웠던 시카고 마라톤에 올해에는 5만명이 번호를 부여받아 출발선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마라톤 대회를 총괄하는 커레이 핀코우스키 디렉터는 “전세계에서 시카고에 몰려든 런너들을 환영하며 이 대회로 말미암아 로칼지역은 물론 글로벌 런닝 커뮤니티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가을에 세계적인 기록을 가진 선수들도 참가하는 만큼 올해에도 최고의 기록을 내는 시카고 마라톤 대회의 전통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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