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비싼 ‘마티니’. 1만3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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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식당에서 선 뵈

칵테일 마티니 (martini)의 가격이 1만3천 달러에 이른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한 이탈리안 식당에서 붙인 칵테일의 가격표다.
마티니와 다이아몬드 테니스 목걸이를 같이 서브하기 때문이다.
식당은 스테이트 길 북쪽 912번지에 위치한 애달리나(Adalina)인데 새 메뉴에 “매로우 마티니”(Marrow martini)를 선보이고 있다.

이 마티니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칵테일로 알려졌다.
왜냐하면 이 식당은 바로 밑에 있는 Marrow Fine 보석상과 협업해 칵테일 메뉴를 만들었다.
토마토로 만든 마티니와 함께 14K 금에 150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가 마티니 술 잔위에 걸쳐져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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