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운타운과 미시간 호수가 어울리는 LSD(레익쇼어 드라이브)를 여름 밤에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한여름이 끝자락에 다다르는 듯 추분은 22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추분에는 낮과 밤 길이가 같아진다.
저녁 8시가 넘어도 환하던 여름의 긴 해는 어느 덧 사라져가고 어둠이 일찍 깔리고 있다.
추분 속담에는 “추분이 지나면 천둥소리도 없어지고 벌레들은 월동할 곳을 찾아 숨는다”가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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