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엣 학교 온라인 수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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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서버브 졸리엣 지역의 학교들이 16일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문제는 주말 동안 SNS에 이 지역 학군의 12개 이상의 학교에 대한 일련의 폭력 위협 메시지들이 흘러다닌다는 것이다.
졸리엣 공립학군(District 86)은 소셜 메시지에 이번 주에 다수의 학교 학생들이 무기를 소지하고 등교를 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16일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학교측은 “무엇보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신변 보호가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졸리엣 경찰은 “믿을만한 증거가 없는 관계로, 설사 사실에 근거한 위협은 아니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향후 학교 인근에 경찰 인력을 늘려 학생들의 등교 시 그리고 교내에서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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