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에시 등은 빠져
오는 23일부터 S&P 500지수에 델 테크놀로지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이리 인뎀니티(Erie Indemnity Co.)가 새롭게 편입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이들 기업이 아메리칸 항공, 온라인 샤핑몰 Etsy Inc. 그리고 생명과학 진단 기업 바이오-래드 레버러토리스를 대체한다고 최근 밝혔다.
델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지수에 포함돼 있었으나 창업자 마이클 델이 회사를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제외됐으며 2018년에 재상장된 바 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주로 공공부문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서 성장, 최근에는 민간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소프트웨어 및 보안회사 AI 기술 수요 증가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P 500지수에 편입되려면 시가총액이 180억 달러 이상이고 수익성과 유동성 그리고 주식 유통량 등의 기준이 충족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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