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점심식사 대접 봉사
제36대 시카고한인회는 한인회관 리모델링 등 여러가지 일을 진행 중이지만, 시카고지역의 난민, 소외계층, 고령, 장애인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수행함으로 미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실천으로 난민돕기 기금 마련 Run For Love 달리기 행사를 비롯 시카고 무궁화테라스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면서 위로 공연을 갖고, 나일스요양원 어르신의 100세 생일잔치에도 축하 차 참석했다.
그리고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장애인 봉사단체인 시카고 밀알선교단을 방문,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은주 한인회장 외 이사, 임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함께 예배도 드리고 음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남성우단장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통해 늘 활기있고 사랑이 넘치는 밀알선교단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창립 30주년을 맞은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에 시행되는 밀알의 밤 행사에 한국의 초청가수 ‘하림’을 초대하여 특별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이를 위한 홍보와 지원에도 시카고 한인회가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기로 했다.
<제공 시카고한인회>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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