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지수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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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Life Balance가 최고인 나라는?

연간 법정 휴가일, 유급 분만 휴가일 그리고 노동자 일인당 평균 노동 시간 등을 종합해서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지수가
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일과 삶이 균형 잡힌 국가로 볼 수 있는데 국가별 지수에 의하면 뉴질랜드가 Index score 80.76을 기록해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일랜드, 벨기에, 덴마크, 캐나다, 독일, 핀랜드, 호주, 노르웨이 그리고 스페인 순으로 70점대의 지수를 기록하며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직장 일도 중요하지만 개인적 시간을 활용, 운동도 하고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균형 잡힌 삶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대체적으로 유럽 지역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24위), 싱가포르(26위), 대만(28위)에 이어 한국은 지수가 46.62로 36위로 집계됐다.
한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쿠웨이트, 태국 그리고 멕시코(40위)가 랭크됐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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