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레이크뷰에서 2학년 교사 총격당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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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레이크뷰 지역에서 25세의 2학년 교사 엘라이자가 주말에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5일 새벽 2시경, 엘라이자가 친구들과 노래방을 즐긴 후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가던 중 발생했다.

벨몬트와 셰필드 교차로 부근에서 정차한 순간, 어두운 색 차량에서 발사된 총알이 엘라이자가 탑승한 차량의 뒷유리를 뚫고 그녀의 이마를 스쳤다.

사건 당시 엘라이자는 즉각 피가 흐르는 것을 느꼈지만 큰 고통 없이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한다.

엘라이자는 더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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