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은 18일 ABC 뉴스를 통해 그동안 실시해 오던 여권 갱신 파일럿 프로그램이 일반 대중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국무성측은 매년 5백만 명 정도가 온라인 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25세 이상의 성인으로서 미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 더 이상 신청서를 쓰고 체크를 우송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
기존 여권 유효 기간이 5년 이내에 끝났거나 내년에 끝날 경우에 해당된다.
사진은 셀폰으로 찍으면 되는데 흰 배경에서 찍되 최근의 사진을 업로드시켜야 한다.
온라인 갱신을 할 때 데빗 혹은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신청부터 발급까지는 보통 6~8주가 소요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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