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0.5%P 인하 2020년 3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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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시기와 인하 폭에 대한 전망이 분분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의원들의 고심은 깊어만 간다. [로이터]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 금리를 0.5%포인트(P)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며 연방기금금리를 5.25~5.5%에서 4.75~5.0%로 50bp(1bp=0.01%P) 낮췄다.

앞으로 11월과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각각 0.25%P 이상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OMC가 전망한 금리 중간값은 올해 말 4.4%, 내년 말에는 3.4%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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