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관중 14명뿐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아메리칸 리그에 속해있는 화이트삭스 팀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패를 당하면 시즌 최다패 타이기록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문 기록은 1962년 뉴욕 메츠팀이 작성한 120패다.
또한 화이트삭스는 1916년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가 작성한 20세기 이후 MLB 최저 승률인 0.235를 갈아치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지난 달에는 오클랜드팀과의 경기 전까지 21경기에서 연속으로 패해 아메리칸 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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