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남미쪽에서는 예전부터 건축물에 브이 패턴(V-pattern)을 도입했다.
지진이 일어나도 건물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책이었다고 전해진다.
이탈리아나 페루 등지의 성벽이나 돌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모양의 돌들을 잘 맞춰져 축조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반드시 V자 형태의 돌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 V자 모양의 돌은 돌로 축조된 건축물이 지진이 일어나도 절대 무너지지 않게끔 견고함을 유지한다는 게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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