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재무부가 13억 2천만 원(1,320만 달러) 규모의 미청구 자산 환급금을 14만 명에 가까운 주민들에게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환급은 ‘강화된 머니 매치(Enhanced Money Mat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구 절차 없이 재무부가 자동으로 수령인을 확인해 발송한다.
대부분의 환급액은 50~100달러 사이로 서신을 받은 후 몇 주 내에 수표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에게만 적용되며 공동 소유 계좌나 주식, 에스크로 계좌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일리노이주는 약 50억 달러 이상의 미청구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