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탓인지 시카고에도 낮 동안에는 호숫가의 파도가 심하게 일었다.
플로리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을 할퀴고 간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호수의 파고가 높아졌지만 밤에는 수그러졌다.
야경 속의 시카고강은 잠잠해졌고, 강가의 리버웍에는 다시 인파가 몰려 시카고의 가을 밤을 즐기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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