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시카고 매그니피션트 마일의 한 건물에서 한 여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당 구역이 일시 폐쇄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6시 29분에 노스 미시간 애비뉴 600블록에 위치한 건물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쿡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는 해당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 직후 646번지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인근에 많은 사람이 모였고 비상 관리 통신국(The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and Communications)은 Erie 스트리트 인근 남쪽 방면 미시간 애비뉴 도로를 폐쇄했다.
도로는 약 1시간 후인 오후 7시 30분경 재개되었으며 벨몬트 지역 수사팀이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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