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에서 지난 4일부터 밤을 밝히는 조명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강 부근의 워터 길 인근에서 형형색색의 형광 디스플레이가 진행됐다.
이른바 ‘Lumenaura’라고 불리는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1일까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열릴 예정이다.
LED 조명과 더불어 음향 효과를 시청 바로 옆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은 물론 인근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오너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좀 더 활기 가득차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며 반기고 있다.
다음 주말에는 이벤트에 생음악, 각종 공연 그리고 다운타운의 생동감 있는 화면 등이 추가되면서 페스티벌이 더욱 다양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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