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황금 재킷 경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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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로 불리우는 마이클 잭슨이 생전 무대에서 착용했던 재킷이 경매에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경매업체 ‘프랍스토어’가 잭슨의 재킷 두 벌과 그가 친필로 쓴 노래 가사 종이 등을 내달 경매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잭슨이 히트곡 ‘스릴러(Thriller)’ 활동 당시 착용했던 금색 장식의 재킷과 또 다른 대표곡 ‘비트 잇(Beat It)’의 직접 쓴 가사 종이다.
재킷은 잭슨 가족의 친구가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가슴 부위의 금색 장식이 화려한 밀리터리 재킷이다.
낙찰가는 20만~40만 파운드로 예상된다.
또 ‘스릴러’ 투어 리허설 당시 입었던 붉은 색 재킷도 경매에 나온다.
지난해 말에는 잭슨의 가죽 재킷 한 벌이 경매에서 25만 파운드에 낙찰된 바 있다.
그 재킷은 그가 펩시 광고에서 입었던 검은색 디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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