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베어스 쿼터백, 제이 커틀러 DUI

11

시카고 베어스의 전 쿼터백 제이 커틀러가 17일 오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날 제이 커틀러는 테네시주 프랭클린에서 교통 사고를 낸 상황에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17일 오후 5시 200 블록 브릿지 길에서 앞의 차를 들이받았다.
경관은 커틀러의 차 안에서 가장 알코올 냄새가 났으며 말이 어눌하고 눈도 충혈된 듯 보였다고 전했다.

현장 DUI 검사는 거부한 후 로컬 병원에 가서 혈액 샘플은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 속에서는 권총 2정이 발견됐고 1정은 총알이 장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5천달러 보석금을 내고 윌리암슨 카운티 교도소를 나왔다.

제이 커틀러는 2017년 은퇴해 방송 출연을 하기 전까지 8시즌을 베어스에서 뛴 바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