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리노이주 교외 버논 힐스 북쪽지역에 보행자가 차량에 치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
이 사고는 같은 날 오후 10시 43분경 올드 하프 데이 로드 근처의 사우스 밀워키 애비뉴 900 블록에서 신고접수 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여성이 밀워키 애비뉴의 북쪽 차선을 건너려다 사고를 당했다.
버논 힐스 출신의 30세 여성인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버논 힐스 경찰과 레이크 카운티 대형 사고 지원팀은 이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