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나 타겟 등에서 판매하는 와플 브랜드가 리스테리아균 감염 때문에 리콜됐다.
식품의약청에 따르면 최근 육류 관련 리스테리아균 감염 사태에 이어 소매업체에서 파는 냉동 와플도 리콜 대상이 됐다.
이 리콜은 옥브룩에 소재한 TreeHouse Foods 제조업체에서 지난 18일 발표한 것으로 여기서 만든 제품은 여러 브랜드 이름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공급된 상태다.
브랜드 이름에는 Kodiak, Great Value, Simple Truth, Good & Gather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홈스타일 와플에서부터 버터밀크, 단백질, 블루베리, 쵸콜릿칩 와플 등 85개 다양한 제품이 리콜 대상이다.
트리하우스 푸드측은 이런 제품을 구매했다면 구매 스토어에 가서 반환을 하던가 폐기 처분을 하고 크레딧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한편 1,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육류 제품의 리콜은 BrucePac에서 제조한 것인데 이 제품 중에는 전국 학교에 배포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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