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외 학군, ‘스쿨버스 STOP’ 위반 단속 위해 새로운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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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오로라에 위치한 204 학군은 스쿨버스 측면에 설치된 정지 표지판에 카메라를 부착해 정지 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를 적발하고 보고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학기 첫 달 동안 보고된 위반 건수가 300% 증가했으며 일부 버스는 하루에 최대 15건의 위반이 기록되었다.

정지 표지판 위반 운전자는 벌금, 면허 정지, 차량 등록 정지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카메라는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는 장면을 포착해 경찰에 전달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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