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도 시카고 온수 욕조 보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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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렉트릭 보트 컴퍼니(Chicago Electric Boat Company)가 겨울 시즌을 맞아 히트상품 온수 욕조 보트를 다시 선보인다.

보트 출시일은 오는 11월 13일이다. 해당 소식을 전한 FOX32에 따르면, 시카고 강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이 셀프 캡틴 선박은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강을 여행하면서 도시 고층빌딩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시속 1마일 속도로 동쪽으로 미시간 대로 또는 서쪽으로 웰스 스트리트까지 여유롭게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보트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다. 그러나 음료는 섭취 가능하다.

시카고 일렉트릭 보트 컴퍼니는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22피트 온수 럭셔리 더피(Luxury Duffy) 보트도 선보인다. 핫텁 보트와 달리 럭셔리 더피에는 음식과 음료가 허용되며 블루투스 사운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핫텁 보트 렌탈가격은 주중 350달러, 주말 425달러부터 시작된다. 22피트 온수 럭셔리 더피는 주중에는 시간당 156달러, 주말에는 시간당 191달러에 대여할 수 있다. 두 옵션 모두 11월 6일부터 온라인< https://www.chicagoelectricboats.com >으로 예약가능하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