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예울림 여성 합창단이 31주년 정기 연주회를 시카고 한인제일연합 감리교회에서 가졌다.
김광수 목사가 시무하는 기도의 집 교회 후원을 위해 열린 이날 연주회에는 시카고 장로 성가단이 우정출연 했으며 기도의 집 찬양단도 특별 무대에 올랐다.
김광수 목사는 시카고 지역 노숙자와 난민 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은옥 지휘자는 단원들이 연주회를 위해 노래 가사를 모두 외워 무대에 섰으며 찬양을 준비하는 동안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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