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향군인회 미중서부지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나일스 소재 BBQ Garden에서 ‘제72주년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준성 육군부회장/사무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서기석 부이사장의 ‘향군인의 다짐’ 낭독, 포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인 향군 본부이사가 대신해 최우수지회를 수상한 미중서부지회에 국무총리상과 수치를 전달했으며, 미국 대통령 평생봉사상을 수상한 김정호 회장에게 상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김정호 회장이 김만현 이사에게 향군 공로휘장을 전수했으며, 미국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상한 Lowe Chon, Aires Newport군에게 각각 상장과 향군 장학금, Sharon Maeng양에게 향군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김정호 회장의 기념사, 신상태 한국 재향군인회장 격려사 대독, 김정한 총영사, 최은주 한인회장의 축사 대독 그리고 김길영 평통회장, 이주열 6.25참전유공자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국 재향군인회 미중서부지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