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디포, 월마트, 노드스트롬랙 등에서
네이퍼빌에 거주하는 여성이 홈디포에서 1,600달러 이상의 물품을 훔친 죄로 기소됐다.
41살의 플로렌스 튀우(Florence Twu)는 지난 29일 오후 6시 6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네이퍼빌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공구나 의류 등 50여 개의 아이템을 자신의 백팩과 쇼핑카트에 싣고 카운터에서 지불을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갔으며 물품은 약 1,630달러 어치에 달했다.
홈디포 손실방지 오피서가 용의자와 대치하던 중 그녀는 카트를 버리고 백팩을 맨 채 자기 차로 도주를 시도했다.
네이퍼빌 경찰은 용의자를 주차장에서 붙잡았다.
이 용의자는 이미 지난 6월 20일에도 네이퍼빌 소재 월마트와 노드스트롬랙에서 300달러 이상의 물품을 절도했던 혐의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플로렌스의 재판 날짜는 11월 25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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