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식료품점에 갔다가 로또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20일 저녁 엘름허스트의 153 쉴러 스트리트에 위치한 쥬얼-오스코(Jewel-Osco)에서 럭키데이 복권을 구매했다. 그녀는 다섯 개의 숫자를 모두 맞혔는데, 당첨 번호는 2-3-24-25-28이었다.
당첨된 여성은 “이모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식료품을 사러 잠깐 들렀다가 밖으로 나가기 전에 복권티켓을 뽑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면서 “사실 복권을 지갑에 넣고 잊고 있었는데, 휴대폰으로 복권을 스캔하는데 화면에 $1,000,000가 뜨자마자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믿을 수 없어 다시 확인했고 그 때는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우승자는 상금을 가지고 자신이 가고 싶었던 나라 아일랜드를 여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올해 럭키데이 로또 게임에서 아홉번째로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획득했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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