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싱크대를 들고’…머스크가 만든 합성 사진 인기몰이

16

트럼프를 공개 지지해온 일론 머스크가 엑스(X)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싱크대를 든 사진을 합성한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싱크대를 들여보내줘(Let that sink in)”라고 적었다.

‘Sink in’은 관용어구로 ‘어떤 것에 대해 실감하게 하다’는 뜻이 있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했을 당시 SF 본사에 싱크대를 들고 들어가던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번에도 백악관의 주인이 바뀐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 기간 머스크의 트럼프 캠프 기부액은 최소 1억3200만달러에 달한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