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인디애나의 한 남성이 지난 11일 인디애나 남부 소재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인디애나 경찰에 의하면 이 남성은 지난 주 가족들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번 월요일(11일)에 플래닛 피트니스의 태닝(tanning) 침대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피트니스측은 멤버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전한다며 멤버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수사 당국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업소 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서 태닝 침대에서 39살된 데렉 싱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마약과 주사 바늘이 방 안에서 발견됐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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