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레스토랑 ‘미라’, Eater 선정 ‘2024년 최고의 신생 레스토랑 14곳’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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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음식 리뷰 웹사이트 Eater가 2024년 최고의 신생 레스토랑 14곳을 발표했으며, 시카고의 레스토랑 ‘미라(Mirra)’가 이름을 올렸다.

이 목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9월 사이에 오픈한 레스토랑 중 뛰어난 음식과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들을 선정했다.

시카고 벅타운(1954 W. Armitage Ave., in the city’s Bucktown)에 위치한 미라는 멕시코와 인도 요리를 결합한 퓨전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미라의 공동 셰프 리시 마노즈 쿠마(Rishi Manoj Kumar)와 주바이르 모하지르(Zubair Mohajir)는 북인도와 남인도의 맛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요리를 창조한다.

Eater는 “미라의 로티 퀘사디야에는 인도의 ‘암울(Amul)’이 스며들고, 가리비 타코의 바삭한 로티 쉘에는 펜넬과 페누그릭이 첨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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