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혀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밤 7시경 사고를 낸 승용차는 속력을 내어 질주하다가 지나가던 CTA 버스와 충돌했다.
당시 경찰차가 속력을 내어 질주하는 이 승용차를 보고 추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스테이트 길과 남부 60가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잉글우드 지역과 워싱턴팍 지역의 경계선 근처였다.
승용차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차의 승객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CTA 버스의 운전자와 9명의 승객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승용차 내부에서 4정의 권총이 발견됐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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