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한인교회 남녀선교회 전국연합회 주최
지난달 30일 열린 비전 컨퍼런스에서 기도의 집 성도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사진=PCUSA>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남녀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한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가 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글렌뷰소재 시카고언약장로교회에서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미래를 열어가는 평신도 사역: 일어나 함께 가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PCUSA 본부 링컨 트레일스 사무총장 사라 딩만 목사, 레익뷰장로교회 이종민 원로목사,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유승원 담임목사, 시카고언약장로교회 김현일 부목사 등이 환영사와 말씀을 전했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동안 시카고지역 기도의집 김광수 담임목사, 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담임목사, 한미장로교회 김영철 장로가 워크샵 강연과 간증을 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18대 회장 김영철 장로는 “평신도가 변해야 교회가 변하고, 평신도가 살아나야 교회가 성장한다는 뜻을 갖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내가 변해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훈련하는 시간이다. 앞으로도 평신도들이 교회에서 문제를 지적하며 불평하기보다, 직분에 상관없이 내 일처럼 헌신하고, 사랑하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1일에는 PCUSA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총회가 열려 19대 임원진이 새로 선임됐다. 19대 임원진은 ▲회장 김길수 장로(시애틀) ▲수석부회장 엄재용 집사(올랜드) ▲부회장 송찬섭 장로(시카고) ▲반천수 장로(샌프란시스코) ▲총무 조현대 장로(LA) ▲감사 이재봉 장로(시카고) ▲서기 김홍산 집사(디트로이트) ▲회의록서기 최태진 집사(토렌스) 등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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