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턴 한 레스토랑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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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9

지난 30일 밤 에반스턴의 한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WGN9에 따르면, 건물내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소방관들은 자정 무렵 하워드 스트리트 700 블록에 있는 자메이카 레스토랑인 ‘굿 투고(Good To Go)’에 출동했다. 식당 관계자들은 주방에서 시작된 화재가 천장까지 번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고, 화재 원인은 계속 조사중에 있다.

굿 투고 레스토랑은 2002년에 자마이카 출신 토니, 레니스 레비 부부가 설립했다. 시카고 하워드 스트리트에서 시작했고, 사고가 발생한 식당은 2018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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