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K-푸드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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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수감사절에 풍성한 음식들이 식탁에 선보인 가운데 많은 미국인들의 식탁에는 한국의 음식 맛을 보려는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북부 서버브의 트레이더조 스토어에는 K-푸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냉동 김밥의 경우는 품절이 되기도 했다는 소문에 이를 찾는 손님이 지속적으로 늘고있고 그 외에도 LA 갈비나 주먹밥 그리고 잡채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냉동 음식류 중에서는 유독 한국산 음식들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재고가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모든 식구들이 다함께 모이는 연말연시가 시작되면서 이런 K-푸드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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