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협회(AAA)는 휘발유 가격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월 첫째 주 일요일(1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01달러로, 2021년 5월 1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AAA는 지난 5일 발표에서 평균 가격이 갤런당 3.03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언급했으며, 몇 주 안에 3달러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4.56달러), 캘리포니아(4.39달러), 워싱턴(3.99달러) 순이며, 가장 낮은 주는 오클라호마(2.52달러), 미시시피(2.62달러), 텍사스(2.63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텍사스 호클리 카운티는 갤런당 2.30달러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추가 정보는 AAA 웹사이트(AA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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