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잭슨 목사, 바이든 대통령에 아들 부부 사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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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잭슨 목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아들 제시 잭슨 주니어 전 연방 하원의원과 전 며느리 샌디 잭슨 전 시의원의 사면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서 그는 두 사람이 죗값을 치렀으며, 사면이 그들의 명예 회복과 시민들의 희망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시 잭슨 주니어는 2013년 75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3개월을 복역했으며, 샌디 잭슨은 같은 해 60만 달러의 소득 신고 누락으로 11개월 형을 마쳤다.
두 사람은 2018년에 이혼했으며, 제시 잭슨 목사는 사면이 자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것이라며 사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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