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모양의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한 매기 데일리 파크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스케이터들을 처음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들이 펼쳐졌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출 스케이트, 오전 11시부터는 페이스 페인팅 등의 행사와 함께 ‘산타와 함께 스케이트 타기’ 이벤트도 열렸다. 산타와 함께 스케이트 타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어졌다. 늦은 오후와 저녁에는 전문 아이스 스케이터들이 스케이트 시범을 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매기 데일리 아이스 스케이트장은 겨울철에는 휴일 특별 시간을 포함하여 주 7일 운영된다. 주말 스케이트 대여료는 21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스케이트를 직접 가져온 사람은 금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 세션 동안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말 다른 세션에는 스케이트를 직접 가져오는 경우에도 입장료는 5달러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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