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 티켓 가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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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메가 밀리언즈(Mega Millions) 티켓 가격이 내년부터 오른다.
그것도 두 배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메가 복권 가격이 현재 2달러인데 내년 4월부터 5달러가 된다.
이런 티켓 가격 인상은 좀 더 많은 당첨자는 물론 향후 당첨 금액도 더욱 늘린다는 복안이다.

복권 판매 수익을 늘려 주정부의 복권 사업에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각종 정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워싱턴 복권(Washington Lottery)의 조슈아 존스톤 디렉터는 메가 밀리언즈 같은 복권 게임이나 티켓을 긁어서 상금을 맞추는 티켓에 5달러 정도는 편안하게 소비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런 가격은 아마도 스타벅스 커피 가격 정도밖에 안된다고 전했다.
메가 밀리언즈의 티켓 가격 인상은 2002년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알려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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