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져

고 박균희 전 시카고한인회장의 장례식이 17일 오후6시 나일스의 콜로니얼 장의사에서 거행됐다. 장례는 고 박균희 전 회장의 친형인 박판희씨 등이 참석하여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박해달, 서정일, 김종갑, 정종하, 이성배등 시카고한인회 전회장들과 최은주 현 회장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고인이 소속됐던 달리기 클럽 멤버들과 가까운 지인들도 자리를 함께해 고인을 떠나보내며 슬픔을 달랬다.
그 외 타주에서는 유진철 전 미주총연 회장을 비롯 미연방총한인회 정명훈 총회장, 김백현 정무수석 등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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