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지연되고 있는 케네디 고속도로의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s)’이 내달에는 오픈 될 것으로 보인다.
일리노이 교통국(IDOT)은 기대하던 만큼 신속하게 익스프레스 레인이 개통되지 않고 있지만 내년 1월 안에는 반드시 개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중이라고 밝혔다.
양방향으로 개폐되는 이 레인이 대중에게 오픈되려면 게이트 시스템(Gate system)을 테스트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2025년 1월13일까지는 오픈되기가 힘들 것이라고 IDOT는 전했다.
그리고 레인의 시스템 작동 테스트는 내년 1월2일부터는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DOT측은 “케네디 프로젝트는 고도의 기술의 요하는 작업으로 인해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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