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트랙 서비스 혼선
노스웨스트 인디애나 화물열차가 탈선해 화학물질 250갤런 가량이 선로에 흘러나왔다.
Norfolk Southern사측에 따르면 열차는 22일 밤 인디애나 게리에서 출발, 밤 10시경 탈선했으며 에탄올 연료를 싣고 가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시카고로부터 미시간주로 가는 암트랙 서비스가 정상 운행에 영향을 받았다.
최소한 한 개의 열차 운행이 취소되어 승객들은 버스로 미시간주로 이송됐다고 노폭서던측은 전했다.
현재 시카고로부터 폰티악으로 가는 암트랙은 중단된 상태다. 열차 선로의 청소가 진행 중이어서 암트랙 서비스의 재개 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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