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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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포 200여 명 참석

시카고 한인회가 2024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28일 오후6시 윌링 소재 Chevy Chase 클럽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는 오성현 행사준비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정한 시카고총영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서정일 회장 그리고 부산 박형준 시장의 축사(화상)가 이어졌다.
최은주 시카고한인회장의 인사에 이어 특별순서로 오카리나 댄스, 이경재 테너의 노래 순서가 진행됐다.

이성배 전 한인회장의 건배사에 이어 동포들의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다.
2부 순서에서 한인 단체들의 장기자랑 순서로 해병대전우회, 간호사협회, 산악회 그리고 한인회 무용단 등이 무대에 올랐다.
Belly 댄스 공연이 특별순서로 선보인 후 참석자들을 위한 컨테스트가 열려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인 동포들을 위한 패션 쇼가 열렸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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